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치 클리어링 (문단 편집) === [[일본프로야구]]의 벤치 클리어링 === 일본에서는 벤치 클리어링을 난투(乱闘) 혹은 대난투(大乱闘)라 부른다. NPB의 경우 [[일본인]] 선수와 서양 선수간에 싸움이 벌어진 역사 이래 단 한 번도 일본인 선수가 이긴 적이 없다. [[구글]]에서 동영상을 검색해봐도 일본인 선수가 도망치거나 죽어라 얻어터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성질머리 더러운 걸론 [[甲]]인 [[카네다 마사이치]] 감독에게 걸린다면?~~[* 카네다는 실제로 [[긴테츠 버팔로즈]]와의 [[가와사키시]] 홈경기에서 킨테츠 용병 짐 트레버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킨 후 분을 못 참고 또 달려들자 '''발로 머리를 걷어 차 버린''' 전적이 있다.] 그 때문인지 심한 견제에 대한 자구책으로 의도적으로 일본인 선수에게 거친 폭력을 가하는 외국 선수들도 많이 있고 일부 외국인 선수들은 언론이나 자서전 등에 구단에서 영입 시 몸싸움 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는 증언을 남기기도 했다. 일본인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외국 선수에게 덩치에서 밀리거니와 싸움 자체를 피하고, 좋게 끝내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선수들은 분쟁을 좋게 끝내려는 성향은 일본인 선수들과 비슷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참교육]]을 받을지언정 ~~[[펠릭스 호세|헤이 영쑤 돈 두 댓!]]~~ 일본 선수들마냥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는다는 게 차이. 체격상으로도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보다 더 육중한 사람이 많은 것도 있다. --[[박찬호]]처럼 돌려차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 판국에-- 일본인은 어릴 때부터 [[메이와쿠|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교육을 가정, 학교에서 철저히 받기 때문에 만사의 행동이 소극적이고 싸움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더하다. 굳이 따지면 한국 선수가 싸움에 대처하는 성향은 일본 선수와 서양 선수의 중간 정도다. 때문에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특히 거구의 파워 히터)를 영입하면 코칭스태프가 해당 선수에게 벤클 요원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NPB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증언도 있다. [[타이론 우즈]]는 이걸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폭력을 가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해서 자신한테 몸쪽 공을 못 던지게 한 후 긴 팔을 이용해서 바깥쪽 공을 홈런으로 연결 시켰다고 한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우즈의 그 모습을 보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상대 투수에게만 쓴 것이 아니라 번외적으로 당시 한국과 일본에서 같이 뛰어본 적이 있는 [[이승엽]]이 호구 잡기 좋은 약한 멘탈을 지녔다는 걸 간파하고 의도적으로 도발하여 이승엽을 위축되게 만들기도 했다. 30대 후반에 홈런왕을 차지한 강타자 [[야마사키 타케시]]의 경우, 굉장히 힘이 좋긴 했지만[* 어릴 때 [[스모]]를 했다.], [[주니치 드래곤즈]] 시절 상대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발비노 갈베스]]와 시비 붙었다가 주먹 연타를 얻어맞고 치아까지 부러진 적도 있었다. 그리고 [[제레미 파웰]]과 두 번 시비가 붙었는데 그냥 목소리만 높일 뿐 동료 나올 때까지 기세만 올린걸 보면 겁을 먹은 게 분명하다. 서양인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동양선수보다 골격이나 힘이 월등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 외에 [[기요하라 카즈히로]]도 악동으로 알려졌지만 역시 외국인 선수 앞에서는 기세를 올리질 못했다. 악동으로 유명한 그 기요하라 조차 벤치 클리어링에서 주먹을 못쓰고 큰 덩치를 바탕으로 상대 선수를 엉덩이로 밀어 붙혔다. 해외 진출했던 한국 선수 중 성질 하면 알아주는 [[이혜천]][* 두산 시절 벤치 클리어링 후 분이 삭질 않자 자기 모자를 찢어버리기도 했다.]은 야쿠르트 시절인 2009년 8월 2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모리노 마사히코와 [[빈볼]] 시비가 있었다. 원래 제구가 잘 안 되는 이혜천이 모리노의 몸을 맞히자 1루로 걸어가던 모리노가 이혜천을 향해 버럭 소리[* 내용은 일본어로 모자를 뜻하는 보시. 일본에선 투수가 사구를 맞추면 모자를 손으로 잠깐 숙여 사과의 메세지를 전하는 불문율이 있으나 이혜천은 그걸 안했으니 일본인인 모리노에겐 빡칠수 밖에...]를 질렀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이혜천은 한국말로 '''"뭐 이 [[씨발|씨X]]놈아! 뭐!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이 [[개새끼|개X끼]]야!"'''라고 했고, 당연히 그대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버럭 버럭 대던 모리노가 걸쭉한 한국 욕 앞에 멘탈이 나가는 장면이 압권. [[https://www.youtube.com/watch?v=xRIqpwoFzl4|참조 영상.]] 이 경기 후 모리노가 당시 2군에 있던 [[이병규(1974)|이병규]]에게 '[[이혜천]]이 무슨 말을 한 거임?'이라고 물어봤고, 이병규는 [[이혜천]]에게 그대로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일본인 대 일본인의 경우엔 폭력적으로 벤치 클리어링을 벌인 경우가 꽤 많다. 1989년 사구를 맞은 세이부의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배트를 롯데 측의 상대 투수인 히라누마 사다하루(平沼定晴)에게 집어던지고 니킥을 가한 뒤 안 맞으려 튀다가 빡친 롯데 선수들에게 다굴 당한 전적이 있고, --그래서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이 끊어지고 말았다 카더라-- 한신의 투수 와타나베 요시히코(渡辺伸彦)가 던진 위협사구에 투수 쪽으로 돌진하던 야쿠르트의 나카니시 치카시(中西親志)의 등짝에 [[와다 유타카]]가 니킥을 먹인 전적이 있었다. ~~그리고 와타나베는 저 멀리 도주~~ 다만 이쪽도 한국처럼 중심선수들간 국가대표팀 등을 통한 교류가 많아지면서 거친 몸싸움은 줄어드는 추세다. ~~오히려 코치들이 더 적극적으로 싸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